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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강성욱→김현우→천안나, '하트시그널' 출연자 논란 계속…비난 속 "인성 검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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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미모의 승무원 출연자로 주목받은 천안나가 학폭 및 갑질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시즌1, 시즌2 출연자의 논란까지 재조명되며 출연자들의 인성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3일 톱스타뉴스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측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현재 담당자가 부재 중이라 전달해 주겠다"는 답변만이 돌아왔다. 출연자 논란에 대해서는 아직 입장정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는 지난12일 "현재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날 오전까지도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어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3' 전직 승무원 팩트만"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출연자 A씨의 학교 후배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네티즌은 "절대 과장하거나 허위사실이 아님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A씨의 막말, 욕설, 폭행 등으로 폭로했다.

김현우-천안나-강성욱 / 온라인 커뮤니티
김현우-천안나-강성욱 / 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네티즌의 폭로도 이어졌다. 그는 "다들 하트시그널3기대하고 있는거 같던데 나오면 안될 사람이 나온다"며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인데 한서대학교 항공과 다닐때 인성 더럽기로 유명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방송 나올때까지 다 벼르고 있다"면서 "본인이 과거 한 짓 생각하면 못나올텐데 아님 그정도도 모를 정도로 멍청한건가"라고 전했다.

출연자 A씨는 승무원 출연자 천안나로 추정되고 있다. 천안나의 학교, 나이, 사생활 사진 등의 신상이 노출되며 논란은 더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출연자의 하차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하트시그널'의 출연자 인성 논란은 시즌1부터 꾸준히 터지며 출연자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시즌1의 출연자 강성욱은 성폭행 혐의로 장역형의 선고를 받았고, 시즌2의 김현우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지난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강성욱에 대해, 1심 판결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강성욱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항소심 재판부는 강성욱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2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앞서 강성욱은 2017년 8월 부산의 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여종업원을 지인의 집으로 데려간 뒤 강제 추행한 혐의,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급성 스트레스 장애 등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성욱은 2015년 뮤지컬 '팬텀'으로 데뷔해 '베르테르', '뉴시즈',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나와 이름을 알렸다.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오영주와 임현주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남으로 급부상한 김현우는 임현주와 커플 탄생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임현주와 김현우는 방송 이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인기남 김현우는 곧바로 추락했다. 지난해 김현우의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되면서 2012, 201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그는 "모든 게 저의 행동에서 시작된 일이고 뒤따르는 책임도 다 져야 하는 게 맞기에 음주운전 이후로 어떠한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지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앞으로 평생 마음에 새기며 지내겠다"고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은 거셌다.  

계속되는 논란에 채널A측의 제대로된 출연자 검증이 요구되고 있다. 방송을 앞둔 시즌3 출연자 천안나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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