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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덕후 김민하 ‘강선우 vs 금태섭’ 경선 결과 분석…김은혜 전 아나운서에 “언론인의 공직 직행은 사회적 논란” 반응은?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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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민하 평론가와 총선 특집 인터뷰를 가지고, 김은혜 미래통합당 후보와도 인터뷰를 가졌다.

13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D-34] 총선 완전정복 (김민하)”, “민주당 총선 전략 (이광재)”,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 (이재갑)”, “15가정 무너뜨린 신천지 (송인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정치덕후’ 김민하 평론가는 인터뷰에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선 탈락에 대해 “이게 물론 경선을 치른 것이기 때문에 사실 결과에 대해서 승복을 해야 되겠다. 경선 과정에서 특히 어떤 여러 가지 나쁜 일이 있다거나 그런 게 아니면. 다만 그 과정이 좀 여러모로 정치적 평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논란이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금태섭 의원이 지금 경선에서 탈락하게 된 주요 요인이 된 건 공수처 설치에 반대 입장이었던 거하고 그리고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 비판적이었던 게 핵심 지지층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 이 대목 아니겠나?”라고 분석했다.

이어 “강선우 전 부대변인의 경우에는 지금 경선에서 이기기는 했지만 사실 본인도 거의 선거 운동 기간이 7일 정도였는데 ‘7일간의 기적이었다’ 이렇게 얘기할 정도로. 뭔가 준비가 쭉 탄탄하게 되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었던 것은 사실 아니다. 그런데 맥락을 보면 사실 금태섭 의원 지역구에 대해서 추가 공모를 받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시작이 된 거고. 추가 공모를 받는다는 것은 금태섭 의원이 공천 가능성이 굉장히 떨어질 수 있다, 이 점을 의미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상황이 진행이 되면서 논란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하 평론가는 김현정 PD가 뒤 이어 인터뷰에 임할 김은혜 미래통합당 후보를 향한 질문을 요청하자 “그러면(단수 공천을 받아) 본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인가. 그런 생각이 들고 그리고 이전 정권에서도 그렇고 이번 정권에서도 그렇고 사실 언론인이 공직으로 직행하는 문제. 특히 청와대 대변인이라든지 이런 직을 맡는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논란들이 좀 있다. 그래서 이른바 폴리널리스트다, 이런 용어도 쓴다”라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김은혜 후보는 “보통 언론인 그리고 정치라는 영역에 대해서 저는 이 부분을 반드시 선을 긋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결국 정치도 일반 국민들하고 같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작업 아니겠나?”라고 반응하면서, “제가 그동안 살아왔던 언론인으로서나 아니면 기업 임원으로서나 아니면 공직자의 역할이 모두 다 그리고 혹은 부분적으로 다 공익이라는 퍼블릭사이드와 연관이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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