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했다.
지난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각 지역의 취약계층에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탠 것이다.
김영철은 “매일 아침 라디오에서 코로나19 뉴스를 전한다”며 “뉴스 마지막에 서로 돕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면서 저도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빨리 코로나19 소식을 전하지 않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내세요. 대구, 경북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고 덧붙였다.
엑소 백현, 장혁, 류현진 등 다수의 유명인이 코로나19 극복과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영철은 KBS 14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아는 형님’ 등 유쾌한 입담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3 09: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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