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2일 첫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준완(정경호)가 애인의 바람 피우는 순간을 목격했다. 송화(전미도)를 찾은 준완은 "이 병원은 뭐가 맛있냐"고 물었고 둘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준완은 병원 앞으로 차를 몰고 온 여자친구를 만났고 이야기를 나눴다. 차를 몰고 온 여자친구에게서 술 냄새가 나자 준완은 바로 차에서 내리며 "내려"라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준완에게 "술 다 깼어"라고 말하며 변명했다 그는 "장난해 너 말할때마다 술 냄새나"라고 말하며 "쫑파티 한다고 말한게 5시간 전이야. 이거 범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준완의 여자친구는 "이거 어차피 아무도 모르는데 왜 이래 진짜"라고 말했고, 준완은 "차는 집에 가져다둔다. 나중에 이야기하고 그때 우리 끝내"라고 말하며 여자친구와의 헤어짐을 고했다. 이어 집에 도착한 준완은 엘레베이터앞에서 절친의 애인이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고 있는 장면을 목격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정경호가 출연하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재방송은 13일 오후 5시 45분, 오후 11시 tvN을 통해 1회가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