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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주인공 김호중, 고등학교 당시 "조폭 스카웃 제의도 받아"→영화화 된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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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영화 '파바로티'의 모티브로 알려진 가운데 김천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스타킹'에 출연한 모습이 재조명됐다.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SBS '엔터플레이'에는 "천상의 트롯 김호중, 영화 파바로티의 모티브였다고"라는 제목과 함께 과거 '스타킹' 속 김호중 출연분이 게재됐다.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인 김호중은 "친구가 없었고 따돌림을 많이 당해서 어느날 힘을 썼다. 그 이후로부터 친구들이 저를 잘 따라줘서 고등학교때까지 친구들한테 괴롭히기도 하고 힘도 써가면서 했다. 심지어 조폭같은 스카우트 제의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SBS '엔터플레이'

이어 "그러던 찰나 우연찮게 선생님을 만나게 됐고 아들처럼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후 23살이 되어 재출연한 김호중은 "2009년도 당시 고등학교때 스타킹 처음 나왔을때 제작진이 찾아와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제의했다. 제 얘기로 나온다는게 실감이 안난다.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TOP7안에 든 김호중은 지난 12일 결승전을 통해 총 두 개의 무대를 개별적으로 선보였다.TOP7은 자신의 인생을 대변할 수 있는 곡을 직접 선곡해 대망의 마지막 라운드를 장식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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