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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조보아, 환자 무단납치·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서行…'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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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포레스트' 조보아가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박해진이 나섰다.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는 강산혁(박해진)이 정영재(조보아)가 체포된 경찰서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재는 환자를 무단 납치 및 과실치사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붙잡혔다.

KBS '포레스트'
KBS '포레스트'

정영재는 억울해 했고, 환자가 사망하기 직전 주사를 놓지 않았냐는 형사의 질문에 "주사 놓지 않았다"고 재차 해명했다.

이어 '구급차에서 약물을 혼돈해 바꿔서 주사 놓은 게 아니냐'는 의심이 이어지자 "저건 항암제다. 항암제를 소지하고 다니는 의사가 어디 있겠냐.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산혁은 "내가 해결할게. 이 문제 내가 해결하니까 아무 걱정 하지마"라며 놀란 정영재를 달랬다.

한편 이날 박해진은 태성 그룹이 미령 숲에서 희토류를 개발하기 위해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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