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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최종화’ 임주환, 재판에서 “억울한 아버지를 위해 연쇄살인마 김형수를 직접 죽이려 했다” 무기징역…옥택연은 ‘폭발물 사용으로 징역 4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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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에서 임주환과 옥택연이 재판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MBC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최종회’에서는 태평(옥택연)은 조현우(임주환)가 숨겨놓은 준영(이연희)의 관을 찾아냈지만 이미 의식불명 상태였다.

 

MBC‘더 게임:0시를 향하여’ 방송캡처
MBC‘더 게임:0시를 향하여’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태평(옥택연)과 준영(이연희)를 압박했던 조현우(임주환)의 모든 계획이 드러났다. 태평은 조현우의 계획을 모두 부수고 한 수 앞선 작전을 했고 조현우(임주환)의 자살까지 막았지만 준영(이연희)가 있는 위치를 찾지 못해서 고전을 겪었다.

결국 준영(이연희)을 찾게 됐지만 코마상태가 되어 버리고 태평(옥택연)은 준영의 병원에서 의식불명을 보며 재판을 받게 됐다. 조현우(임주환)은 연쇄살인마 김형수의 증인으로 나서게 됐고 태평(옥택연)은 조현우의 증인이 됐다.

또  조현우는 자신의 죄를 모두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받았고 태평은 조현우와 함께 폭발해 죽으려고 폭발물을 다뤘다는 혐의로 징역 4년을 받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옥태연)'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연희)'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이다. 

MBC 수목드라마‘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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