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보겸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식당을 찾았다.
지난 11일 보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점심인데 식당에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서 보겸은 "'코로나19' 때문에 식당에 손님이 없다"면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밥이나 한 끼 하러 갈까요?"라고 말했다.
보겸이 방문한 곳은 서울에 위치한 경양식 식당이었다. 보겸은 "코로나 때문에 식당이 텅텅 비었다"며 사장을 위로했다.
이후 식사를 마친 보겸은 "돈가스 50개를 지금 살 수 있냐"며 "안 튀긴 상태로 가져갈게요. 집에서 해 먹으려고 한다"며 말했다.
이에 사장님은 돈가스가 부족하다고 했고, 보겸은 다음 날 돈가스를 받아 가기로 결정했다.
보겸은 "좀 이럴 때 식당 하시는 분들 힘이 되시라고 작게나마 했다"라고 뿌듯해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2 19: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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