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트롯신이 떴다' 3회 예고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SBS '트롯신이 떴다' 네이버 TV캐스트에는 "[3월 18일 예고] 트로트 불모지에서 피운 트롯 꽃서트"라는 제목의 3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번째 버스킹 준비를 하는 트롯신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윤정은 "아무도 우릴 모르고 반응도 (없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연자는 "큰일났네"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공연장은 관객들로 가득했다. 트롯신들은 물 만난 고기처럼 베트남을 압도했고, 설운도의 '상하이 트위스트'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로 공연장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이때 무대 위로 한 아이가 등장해 선물을 건넸다. 이 아이는 "트로트를 세계에 알려주세요"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회는 오는 14일(토) 오후 6시 50분, 18일(수) 오후 12시 50분 SBS를 통해 재방송된다.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붐, 정용화가 출연 중인 SBS '트롯신이 떴다' 3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