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제이비제이95(JBJ95) 타카다 켄타가 모친상을 당했다.
지난 10일 켄타 소속사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는 “타카다 켄타군 어머니께서 지난 9일 오후 지병으로 인해 별세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켄타군은 금일 새벽 비행기로 출국해, 가족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다”며 “장례 절차에 대한 모든 내용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켄타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많은 팬들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이겨내길 바란다”, “켄타야 힘내ㅠㅠ 넌 반드시 빛날 거야” 등 그의 응원하는 물결이 이어졌다.
모친상 소식에 과거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던 어머니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당시 켄타의 어머니는 “켄타는 한국에서 꽃을 피울 아이였구나”라며 “한국에 보내길 잘했다. (켄타를 보내고) 혼자서 많이 울었다.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켄타는 그룹 JBJ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으며 멤버 김상균과 JBJ95를 재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