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18번째 확진자인 51세 남성 휘경2동 거주자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사람으로 9번째 확진자의 세븐PC방 접촉자로 확인됐다.
동거 가족 2명(매형, 누나)이 있으며 현재 자가격리 조치 중이며 오늘 중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동대문구청 측은 밝혔다. 아울러 81세의 부친 또한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8번째 확진자는 현재 삼육병원에 입원 조치했다.
19번째 확진자는 15세 여성 고등학생으로 장안 2동 거주자다. 이 확진자는 17번째 확진자의 여동생으로 확인됐다. 오바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거 가족은 총 3명이며 부, 모 모두 음성이고 오빠는 17번째 확진자다.
19번째 확진자는 현재 서남병원에 입원조치했다.
또한 18번, 19번 확진자의 거주지 및 동선에 대해서 즉시 소독조치할 예정이라고 동대문구청은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2 17: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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