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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너마저, 연습실서 유튜브 라방으로 공연 진행해 눈길…고품격 ‘사회적 격리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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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가 오랜만에 연습실 라이브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브로콜리 너마저(류지, 향기, 덕원, 잔디)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사회적 격리 라이브'를 진행했다.

한 시간 넘게 라이브를 진행한 이들은 앵콜곡으로 '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를 부르며 다음주에도 라이브를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이를 접한 팬들은 "담주도 콜~~~"(***un), "건강 챙겨요~~~~"(***yu), "다음에는 향기쌤도ㅠㅠ"(***00)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5년 결성된 브로콜리 너마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여러 공연들이 취소되자 팬들과 소통하면서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이번 라이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총 4장의 정규앨범과 2장의 EP앨범, 그리고 10개의 싱글을 발매했던 이들은 지난 1월 'B-SIDE PART.1' 발매 이후 음반활동은 없다.

최근에는 덕원이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하면서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금일 라이브에는 리더 향기가 출연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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