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마포멋쟁이’ 피오가 송민호의 한정판 휴대폰을 보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에서는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워너비, 빈티지로부터 보세까지 소화 못하는 게 없는 송민호 옷장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피오는 “이거 어제 받은 거래요”라고 말하며 송민호가 갤럭시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자랑했다.
그러나 피오는 “근데 이거 왜 휴대폰이 반으로 접히냐”라며 “이거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 아니야?”라고 허당미를 뽐냈다.
이에 주변은 웃음바다가 됐고, 송민호는 “원래 그런 거야”라며 설명해줬다. 평소 기계치로 알려진 피오는 그동안 보지 못한 신상 휴대폰에 의아함을 드러낸 것이다.
앞서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매니저를 통해 휴대폰 사용법이나 SNS 이용 등 레트로한 그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또한 이날 송민호의 맥시멀리즘 옷장과 위너의 숙소를 공개했다. 각종 아이템과 색깔로 평소 화려한 송민호의 패션이 돋보였다.
피오와 송민호가 출연하는 tvN ‘마포멋쟁이’는 10년 지기 절친 송민호와 피오가 펼치는 본격 패션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