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수, 박서준과 한번 더 만났었다?…‘청년경찰’ 속 직접 머리 잘라줘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이태원 클라쓰’ 단밤즈의 일원 류경수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13회 본방송을 앞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박새로이(박서준)의 이태원 클라쓰(IC) 기업이 성공 가도를 달리는 모습이 예상되며 단밤즈의 일원인 최승권(류경수)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최승권은 박새로이가 교도소에서 머물 당시의 인연을 이어가며 직접 ‘단밤포차’에서 일하겠다는 믿음을 보여주며, 마현이(이주영)과도 케미가 돋보이는 인물. 

특히나 최승권 역을 맡은 배우 류경수가 과거 박서준과의 의외의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에서는 당시 박서준의 머리를 직접 잘라준 사람이 류경수였다는 것이 주목 받고 있다. ’청년경찰’ 뿐만 아니라 박서준 주연의 ‘사자’에도 단역으로 출연하며 박서준과의 인연을 자랑했다. 

배우 류경수는 SBS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로 데뷔한 이후 연극무대, 독립 영화 뿐만 아니라 영화 ‘항거 : 유관순 이야기’. ‘사자’로 스크린관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로는 tvN ‘자백’ 이후 약 1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와 ‘이태원 클라쓰’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류경수가 출연하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