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빠본색' 이일민이 아버지 이동준 앞에서 트로트를 열창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 190회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일민이 출연했다.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한 이일민은 "막상 나가니까 너무 떨리는 거다. 제 영상을 보면 여기가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장인어른이 "아버님 노래를 부르지 그랬어"라고 하자 이일민은 "아 내가 떨어진 게 다행이다 그래도. 잘 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으니까"라며 "앞으로 트로트를 진지하게 한번 해볼까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모님은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야"라며 이일민을 응원했다. 이어 이일민은 가족들을 위해 트로트 데뷔곡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2 14: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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