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세븐틴이 팬 커뮤니티 위버스의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12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븐틴 위버스 오픈 일정을 공지했다.
플레디스 측은 “오는 3월 17일 오후 2시에 세븐틴의 글로벌 팬 커뮤니티 ‘SEVENTEEN 위버스’가 오픈된다”고 밝혔다. 이어 “‘SEVENTEEN 위버스’는 세븐틴과 캐럿 분들이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팬 커뮤니티로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위버스를 통해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플레디스 측은 “세븐틴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캐럿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버스는 방탄소년단 등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이 이용해온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빅히트에 인수합병된 이후로 여자친구도 현재 위버스를 활용 중이다.
세븐틴의 위버스 입점은 올해 상반기 빅히트의 회사 설명회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이에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도 빅히트에 인수합병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기도 했다. 하지만 플레디스 측은 “합병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단호히 부정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해 9월 정규 3집 앨범 ‘An Ode’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독:Fear’로 활발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