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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마스크 쓴 부분 피부 뒤집어져”…고충 토로에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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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이시영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사태 속 마스크 착용의 고충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이시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 미팅끝나고.."라며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동시에 이시영은 "#하아 #다시 #얼굴이 #뒤집어졌..ㅜㅜ #정말마스크쓴부분만 #빨간색 #어쩌란말이냐"라는 내용을 덧붙이며 마스크 착용의 고충을 언급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니트 판초와 청바지 등을 매치한 편안한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검은색 마스크를 쓴 상태로 얼굴을 거의 다 가린 모습을 보여줬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 인스타그램

해당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마스크를 다른 걸로 바꿔보세요"(u****), "네오플렌소재가 안 맞을 수도ㅜㅜ 면 마스크 착용해보세요"(H***), "알로에 수딩젤 꼭 발라보세요. 효과 좋아요"(J****), "저도 그래요"(I****), "힘들어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마스크 꼭 착용하고 계신 모습 멋져요"(il****), "면 마스크에 정전기 필터 같이사용하면 트러블도 안 생긴다고 하네요"(M****) 등 자신들의 경험과 알고 있는 팁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달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한부모 여성 자영업자들을 위한 긴급 생활비로 쓰게 해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 당시 이시영은 "코로나19 사태로 대구 지역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황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배우 이시영의 기부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시영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시영의 기부금은 '희망가게'를 통해 창업한 대구지역 내 한부모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구성원 수, 경제 상황 정도를 파악한 후 맞춤 지원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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