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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더 필요해’ 심형탁, “이창훈 부부 연결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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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심형탁이 과거 이창훈이 결혼하는 데 일등공신이었음을 털어놨다.
 
9월 18일 목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되는 연애토크쇼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는 독특한 취미 생활로 큰 이슈가 됐던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자신의 연애 스토리를 솔직하게 이야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로맨스가 더 필요해’ 방송에서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이창훈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예전 여자친구의 친구를 이창훈에게 소개해줬는데, 그분이 바로 지금의 형수님이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오랜 인연에 모두가 신기해했다.
 
‘로맨스가 더 필요해’ 심형탁-이창훈 /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로맨스가 더 필요해’ 심형탁-이창훈 /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이에 이창훈은 “당시 심형탁의 여자친구는 결혼하고 아이도 낳았다.”라는 소식을 전해 심형탁을 당황하게 만들며 다른 출연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씁쓸한 표정을 짓던 심형탁은 이창훈에게 아끼던 ‘도라에몽 지갑’을 빼앗긴 사연을 털어놓기도 해 이창훈을 되레 민망하게 했다.
 
한편 이날 ‘로맨스가 더 필요해’ 방송에서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화제가 됐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더필 본방은 9월 18일 목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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