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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자가격리 기간인데 움직여"…진주시청, 대구 코로나19 신천지 확진자 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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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기자] 진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나온 가운데 해당 확진자가 대구 신천지 교육생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진주시청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대구에서 직장과 주소지를 두고 있던 신천지 교육생으로 알려진 A씨(23세, 여성)가 자가격리 기간 도중 고향 진주로 이동했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자가격리 기간 도중임에도 불구, 10일 다이소 진주도동점, GS25 진주상평점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나 문제가 된 점은 자가격리 해제를 사흘 앞둔 뒤 대구 북구 보건소에서 감사를 받고 진주로 향했다는 것.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하지만 북구 보건소에서 결과를 받은 11일, 코로나19 확진자라는 통보를 받았고 진주시의 코로나19 방역망이 뚫린 것이었다. 이에 진주시는 사후 처분권이 진주로 넘어오면 자가격리 위반, 무단이탈한 여성을 고발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생활 수칙은 격리장소외에 외출 금지, 독립된 공간에 혼자 생활하기, 가족 및 동거인과 대화 접촉하지 않기 등이 있으며 보통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부여 받는다. 

이는 코로나19 음성, 양성 판정이 나오기 전까지 자가격리를 통해 양성으로 나왔을 경우 해당 시나 구의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함으로 부여된 기간을 무조건 지켜야한다. 특히나 자가격리대상자가 협조하지 않을 경우에는 형사고발을 통해 형사고발 300만원 이하를 부과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어기는 사례가 늘어나며 감염성을 전파시키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14일 15번 환자가 자가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은 20번 환자와 식사를 해 고발 검토가 이뤄졌을뿐만 아니라, 국립발레단 나대한은 대구 공연 이후 자가격리기간 중 일본여행을 하며 논란을 빚었다. 

한편 현재 자가격리 기간을 위반한 A씨는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해당 확진자의 가족은 진주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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