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위너(WINNER)가 컴백 일자를 확정지어 이너서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너는 12일 오전 9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26일 오후 6시 신보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아직 싱글 앨범, 미니 앨범, 정규 앨범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강승윤과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등 멤버들의 개인사진과 콘서트 사진 등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위너는 지난 10월 세 번째 미니앨범 'CROSS'를 발매, 타이틀곡 'SOSO'로 활동했다.
이후 아시아투어 'CROSS TOUR'를 진행하면서 여전한 위상을 자랑했지만, 아쉽게도 음원 성적은 좋지 못했다.
올해 김진우와 이승훈의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어 팬들이 이들의 완전체 활동을 애타게 기다려왔는데, 5개월 만에 컴백이 확정되면서 팬들은 염원을 풀게 됐다.
당초 지난달 14일과 15일 양일간 앵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위너는 코로나19 사태로 콘서트가 취소되자 V라이브로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들의 컴백 소식을 접한 팬들은 "드디어 떴다 두근두근 심장 아파ㅠ"(***80m), "뮤비 찍었다더니ㅠㅠㅠㅠㅠㅠ"(***__), "사진만 봐도 찡하다ㅠㅠ"(***명)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