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두 주인공 김소은과 성훈이 서로의 첫인상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소은과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성훈은 “깐깐한 선배 같았다”며 “경력이 오래돼셨고 전문적인 모습을 많이 봤다”고 이야기했다.
김소은은 성훈에 대해 “처음 만난 것이 대본리딩 현장이었다. 수염을 덥수룩하게 하고 왔다. 옷도 편하게 입고 와서 정말 꾸밈없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이 “나는 같은 미용실을 달녀서 매번 꾸민 모습밖에 못 봤다”고 말하자, 김소은은 “난 후줄근한 모습을 봤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오는 3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셰프를 꿈꾸는 알바 소정(김소은 분)과 츤데레 카페 오너 승재(성훈 분)의 판타지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2 08: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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