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씨야 김연지와 이보람이 콘푸로스트를 선물 받았다.
11일 김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가맨을 보시고 호랑이 기운을 내라고 보내주신 캘로그콘푸로스트. 뜻밖에 선물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손편지는 더욱 감동이었어요. 맛있게 먹고 기운낼게요. 감사합니다"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보람 또한 "스케줄 끝나고 옛날처럼. 슈가맨 방송 보시고 손편지까지 써서 보내주신 켈로그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앞서 씨야는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에 슈가맨으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추억을 회상한 바 있다.
당시 남규리는 "(멤버들과) 늘 신문지 깔아놓고 컵라면에 다가 콘푸로스트를 먹었다"라며 "이거 먹고 내일도 호랑이 기운으로 노래하자고 그랬다. 그때 되게 못 먹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켈로그 측은 호랑이기운을 씨야 멤버들이 다시 냈으면 하는 취지로 콘푸로스트를 박스채로 멤버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헉 광고자리 내드려", "시리얼말고 광고 주세요", "어라 콘푸라이트가 호랑이기운 아니었어?", "광고도 가자", "마케팅 잘한다", "저때 연습생도 아니고 씨야 잘 나갈 때라고 들음 ㅠㅠ", "씨에프 줘라", "뭐야 감동임ㅜㅜ", "최고다 켈로그", "광고 가자", "나 씨야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