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서강준과 공명 등이 소속된 서프라이즈 멤버들의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한 매체는 배우 서강준이 소속사 판타지오와 3월 말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결별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한 것.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서강준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활동했던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도 모두 3월 말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전해졌다.
이날 서프라이즈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멤버들의 재계약 관련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또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공명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알려졌다.
당시 판타지오 측은 "아직 공명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 공명의 차후 행보에 대해서는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명이 판타지오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 드릴 말씀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서강준과 공명은 2013년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서강준 공명을 비롯해 이태환, 강태오, 유일이 소속됐다. 이들은 이달 판타지오와 계약이 종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월 말 전속계약이 끝나는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이 판타지오와 인연을 이어갈지 아니면 FA시장에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