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11일) 기대 가운데 방영을 시작하는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tvN이 ‘머니게임’ 후속으로 약 11시대로 자리를 옮겨 방송하는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는 다음에 연재된 재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독특한 소재의 작품으로 웹툰 팬과 드라마 팬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와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육감만족 끝장수사극‘ 표방하고 있다. 연출에는 김휘 감독, 소재현 감독, 오승열 감독이, 극본에는 안도하 작가와 황하나 작가가 참여해 힘을 모았다.
유승호과 이세영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시크릿 출신 전효성의 출연도 돋보인다. 이외에도 조성하, 고창석, 윤지온, 전효성, 손광업, 작응수, 오치훈, 김서경, 김윤희, 정하준, 문정기 등이 출연한다.
유승호는 “동백이라는 캐릭터는 몸이 먼저 반응을 한다. 저도 가끔은 몸이 먼저 반응할 때가 있다”며 자신의 맡은 인물을 설명했다. 이세영은 “(제가) 굉장히 이성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싱크로율이 90% 이상”이라고 자신했다.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양일간에 걸쳐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