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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키스는 한강에서"…'대한외국인' 별, 하하와의 연애 시절 이야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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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별이 하하와의 첫키스 장소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별이 출연해 퀴즈를 이어갔다. 

다둥이 엄마 별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놀라신다. (하하) 되게 가족적이다"라고 미소지었다. 그러면서 "칭찬도 밤새도록 할 수 있고 흉도 밤새도록 볼 수 있는 남자"라고 웃음 지었다. 

알파고와 함께 3단계 퀴즈를 맞추게 된 별. 문제가 공개되자 알파고는 순식간에 정답을 외쳤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이어 별은 차분하게 정답을 읊으며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갔다. 

퀴즈를 본 박명수는 알파고에게 "터키 영화관에서 애정행각을 해도 되냐"고 질문했다. 이에 알파고는 "하면 안된다. 무조건 퇴실"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렘은 "영화관은 키스 장소로 알고 있다"고 상반된 대답을 전했다. 

'대한외국인' 캡처

이어 별에게 하하와의 첫키스 장소를 물었다. "한강"이라고 대답한 그는 "제 차 안에서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자기 차면 혹시 본인이 유인한거냐"고 농담했다. 자리에서 일어선 별은 "내가 유인을 왜 하냐"고 어이없어했다.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을 그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 every1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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