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도올학당 수다승철' 첫 게스트로 정우성이 출연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 정우성은 '배움의 즐거움'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정우성은 도올을 만났을 때 ‘연예인 보는 것 같아요’ 라며 도올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평소 도올 강연을 인터넷으로 찾아 꾸준히 볼 정도로 도올 바라기라는 정우성의 도올 사랑이 언제부터 시작된 건지, 도올과 정우성의 특별한 인연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정우성은 첫 회 주제인 ‘배움의 즐거움’에 자신이 초대된 게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가 어린 시절 학교를 그만두고 일찍 세상에 홀로서기를 했기 때문에 교육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생소하다는 것이었다.
이어 정우성은 학교를 그만두던 날에 대한 기억과 어머니에게서 받은 가르침에 대해 털어놨다.
17살 당시 고등학교를 자퇴한 정우성에게 어머니는 “아무 말씀도 안 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1 22: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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