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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이숙영, “딸 채민지, ‘도라에몽’ 한 성우·싱어송라이터” 강남 집, 가족, 노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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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우는 DJ이자 MC로 알려진 아나운서 이숙영을 만났다.                                              

11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축제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 이숙영의 진짜 이야기’ 편이 방송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1957년생 64세 나이의 아나운서 이숙영은 인생은 숙제가 아닌 축제라고 말하는 ‘긍정의 아이콘’ 같은 인물이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숙영은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34년 방송 경력을 입증하는 듯 이경애, 양금석, 김학도 등 화려한 인맥을 자연스럽게 공개하고, 서울 강남구 소재의 집과 함께 노부를 비롯한 가족 또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숙영은 현재 건강식품회사 CEO인 정미정 전 아나운서와 함께 ‘6시 내고향’으로 친숙한 대선배 박용호 전 아나운서가 현재 살고 있는 전원주택을 찾았다. 박용호 전 아나운서는 직접 관리하는 닭장 안 청계 알에 장작 패는 도끼질까지 선보이며 농부로서 시골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옛날 생각에 사로잡힌 박용호 전 아나운서는 과거 젊은 이숙영을 떠올리면서 “아나운서 책임자들은 골치 아프다. (이숙영 씨) 이야기 듣고 심의실에서 오라 가라 했다. 하여튼 파격적이었다. 통통 튀어서 ‘저렇게도 아나운서를 할 수가 있나’ (싶었다)”고 말했고, 이숙영과 절친한 정미정 전 아나운서도 맞장구를 쳤다.

사내 커플이었던 남편과의 슬하에 2녀를 뒀는데, 채민지 씨와 채윤지 씨다. 두 딸 중 채민지 씨는 더빙물 매니아 사이에서 성우로 나름 유명세를 타고 있다. 대원방송 성우극회 3기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일본어과를 거친 인물이다.

KBS 아나운서를 거쳐 프리랜서 MC로도 활약 중이다. 다수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비롯해 게임, 틀촥물 등에 성우로 참여했으며, 노래 실력 또한 뛰어나 다양한 애니메이션 OST 그리고 영화 ‘연리지’ OST에도 참여한 바 있다.

딸 채민지 씨에 대해 이숙영은 “싱어송라이터다. 성우 시험을 봤는데 붙어서 아마 채민지 성우 검색하면 나올 텐데, ‘도라에몽’도 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실제로 그는 ‘도라에몽’ 3대 성우로 활약했다.

둘째 딸 채윤지 씨에 대해서는 “지금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다. 결혼한 지 2년 정도 됐는데 알콩달콩 재밌게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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