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 400회를 맞은 ‘정글의 법칙’의 영원한 족장 김병만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11일 SBS ‘본격연예 한밤’은 “WANNAVE(워너비)로 돌아온 ITZY(있지, 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 “트롯신들이 알려준다! 트로트 열풍의 비결, 홍진영·박상철·송대관 外”, “故 구하라 유산 분쟁”,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 <신문기자> 심은경 수상”, “‘버닝썬 게이트’ 승리 군입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정글의 법칙’이 400회를 맞이한다. 장장 10년의 여정을 떠나며, 총 38개국에 원정을 다녀왔는데, 거리로 치면 지구 18바퀴 왕복에 이르는 714,249km다. 그 중심에는 병만족 족장 김병만이 있다. 그는 “(프로그램이) 무사히 400회를 걸어온 게 신기하다”며 여전히 정글이 두렵다고 말했다.
도전의 달인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당한 척추 골절 사고에 대해 “그 순간이 다 기억이 난다. 의식은 안 잃었었다. ‘큰일 났다. 나는 이제 얼마나 쉬어야 하지? 방송은 어떡하지?’(라고 생각했었다)”고 떠올렸다. 400회를 맞은 소감에 대해 “오래 가고 싶다. 오래 사랑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