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 가족의 새 이야기가 공개됐다. 방안에서 전전긍긍하던 팝핀현준 어머니는 온종일 집에 있어 답답하다는 핑계를 대며 며느리 박애리에게 함께 외출하자고 했다.
어머니는 박애리를 데리고 미용실로 향하고, 자신과 함께 머리 손질할 것을 권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얼떨떨해하는 그녀에게 어머니는 “나한테 인생을 맡겨봐”라고 하고, 이후에는 옷 가게로 데려가 옷을 골라주며의상까지 완전히 바꿔줬다.
어머니가 갑자기 박애리의 변신을 주도한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어머니는 박애리의 변신에 10년은더 젊어보인다며 기뻐했고 오늘은 더 예쁜 박애리를 사람들이 알아보라고 시내로 나갔다.
박애리의 변신이 끝나자 어머니는 다른 가족들을 밖으로 불러 모았다. 이 자리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달라진 박애리가 등장하자 현준은 너무 놀라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딸 예술이는 “누구세요?”라 물었을 정도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1 21: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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