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어바우츄 소속사, 빅터 팀 퇴출에 "돌발적인 행동 지속…최선의 선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밴드 어바우츄 소속사 측이 빅터의 팀 퇴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1일 어바우츄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 소속밴드 어바우츄(About U)의 멤버 빅터의 팀활동 중지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당사는 최근 해당 멤버의 돌발적인 행동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속 연예인을 보호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하지만 개인 생활에서만 그치던 부분이 보호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으로 커져갔고, 지속될 시에는 멤버들 뿐 아니라 스태프들에게도 위험한 상황이 될 것으로 우려가 됐다"며 "이에 더 이상은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돼, 당사도 어려운 결정을 하게 돼 매우 안타까운 심정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어바우츄 SNS
어바우츄 SNS

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개인SNS를 통한 일방적 돌발행동에 매우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팀 활동이 어려울 뿐 전속계약은 유효함을 알려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와 같은 개인 돌발행동으로 인해 그룹에 불이익이 발생한다면 그에 대한 강경한 법적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어바우츄는 당분간 3인 체제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국내외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히며 대중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어바우츄 멤버 빅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방송 중 드럼 스틱을 부러뜨려 팀에서 일방적으로 퇴출당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쎄한데'로 데뷔한 어바우츄는 지난달 20일 발매한 신곡 '내 사탕 누가 먹었어'로 활동 중이다.

이하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밴드 어바우츄(About U)의 멤버 빅터의 팀활동 중지와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최근 해당 멤버의 돌발적인 행동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속 연예인을 보호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개인 생활에서만 그치던 부분이 보호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으로 커져갔고, 지속될 시에는 멤버들 뿐 아니라 스태프들에게도 위험한 상황이 될 것으로 우려가 되었습니다.

이에 더 이상은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되어, 당사도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을 전합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개인SNS를 통한 일방적 돌발행동에 매우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팀 활동이 어려울 뿐 전속계약은 유효함을 알려드립니다.

위와 같은 개인 돌발행동으로 인해 그룹에 불이익이 발생한다면 그에 대한 강경한 법적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바우츄는 당분간 3인 체제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국내외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히며 대중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