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파파로티’의 주인공 김호중이 1위 공약을 내걸어 이목을 끌었다.
11일 김호중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미스터트롯’ 결승전을 앞두고 심경글을 게재했다.
김호중은 “첫 방송 나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결승전 무대만 남았다”며 “트로트 도전이 처음이라 부족한 점도 많았는데 응원과 관심 또 정말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 결승전 무대도 끝까지 지켜봐 달라”면서 “제가 만약 우승을 한다면 현재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국민 분들을 위해 우승 상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제 노래로 행복해하시고 함께 웃고 울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하는 무대 지켜봐 달라”라고 마지막 각오를 다졌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성악에서 트로트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매 무대마다 놀라움을 전한 김호중은 眞의 왕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TOP7 김호중, 영탁,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의 결승 무대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