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정찬성, 공릉동 찌개백반집 등장 예고…"손녀 제자로 키우겠다"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골목식당’에 정찬성이 출연 예고를 알려 화제다. 

지난 5일 공개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출연예고를 알렸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출연에 공릉동 골목길은 더욱 뜨거워졌다.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등장한 정찬성은 사장이 "손녀딸이 되게 좋아하겠네"라고 말하며 직접 손녀가 정찬성 앞에서 발차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자 정찬성은 "(제자로) 키워 볼까요 한번?"이라고 말하며 "이제 넌 내 제자야"리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3MC가 또 한번의 긴급 회동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급습아닌 급습"이라고 말하며 백반집을 둘러싼 손님들의 상황에 진지하게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찌개백반집에 "이러다가 지친다니까 금방 쓰러져"라고 말하며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박재범이 속한 AOMG 소속 UFC 파이터 정찬성은 최근 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은 사건이 일어나자 9일 직접 인스타그램에 "통역을 해준 일반인을 때린 것이다"라며 "너는 싸움꾼이 아니라 일반인을 때린 겁쟁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연 예고를 알린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은 3살 연상으로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아내의 직업은 현재 코리아좀비 MMA 체육관을 운영 중이며 슬하에 딸 2명, 아들 1명을 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정찬성이 출연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매주 수요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