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포항시 측이 42번 확진자의 가족인 46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포항시 측은 코로나19 확진자 상황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포항 46번 확진자인 61세 여성은 4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북구 장량동에 거주 중이며, 무증상 확진자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3월 1일부터 확인된다. 확진자는 2일 만촌식당(불종로82)에서 점심 식사, 5일 오전 9시 경대연합내과(삼흥로18)에 방문했다.
당시 42번 확진자와 동행했으며, 다음날인 금요일 오후 6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자차로 이동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외에 1,3,4,7일은 모두 자택에 머물렀으며, 6일 검사 결과 미판정으로 8일 오후2시 30분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재검사를 실시했다.
9일 오후1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김천의료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1 14: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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