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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났다’ 나연이, 엄마와 못다한 사랑이야기 예고 “내가 울면 더 슬퍼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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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너를 만났다’ 나연이와 나연이 엄마의 못다한 사랑이야기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6일 MBC Life 채널에는 “[MBC 스페셜 예고] 'VR특집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못다한 사랑 이야기' 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나연이와 나연이 엄마의 또 한 번의 만남이 예고됐다. 나연이 엄마는 “그 전날 ‘나연아 그렇게 하면 안 돼’ 그런 말이 제가 했던 마지막 말이었다는 게 너무 미안하죠”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MBC Life 캡처

나연이를 찾아 헤맸던 시간. 그 시간들을 보낸 나연이 엄마는 “울 수가 없다. 내가 울면 애들이 더 슬퍼할 거 같으니까 안 운다”라며 미소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이에 못다한 사랑이야기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나연이 엄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더이상의 방송을 원하지 않았다. 촬영기간이 길었던 만큼 찍은 분량도 엄청 많았다. 방송이 나간 후 저희 가족 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용기를 냈다. 이번 예고편에는 제가 못생기게 우는 얼굴이 나온다”라며 한 번 더 나연이를 만나달라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거 볼때마다 눈물나 후속도 꼭 볼거야”, “너무 예쁜 나연이 내일 또 만나자”, “내일 또 봐야겠다 벌써 눈물샘 폭발임”, “정말 단란하고 이쁜 가족이네요 나연이도 가족들 지켜보고 있을 거예요” 등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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