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박규리, 송자호 커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이어지는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11일 박규리와 송자호 커플이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이 기부한 마스크는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전달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 중인 의료원과 방역인력이 사용할 예정이다.
박규리는 월드쉐어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으며, 송자호 역시 피카프로젝트의 대표로 자선활동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박규리와 송자호는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 후 공개 열애 중이다.
미술 전시회에서 만난 두 사람을 공통 관심사인 미술을 통해 호감을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직업이 큐레이터인 것으로 알려진 박규리의 연인 송자호는 동원건설(주) 창업주의 손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1 13: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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