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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남 거제시청,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 상세 이동경로 공개…홈포레스트호텔→거제낚시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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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코로나19 확진된 16번재 확진자의 이동 경로가 공개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현재 거제시에 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어제(3월10일) 대비, 추가 확진자 1명 이 발생하여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면서 "추가된 6번 확진자는 거제시 양정동에 거주하는 71년생 남성입니다"라고 알렸다.

거제시는 역학조사에 의한 6번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조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6번 확진자는 3월 7일(토) 15:00~ 15:30분 자차로 장승포동 홈포레스트호텔에 출근해 16:00 경 자차를 이용하여 자택으로 귀가했다.

거제시청
거제시청

3월 8일(일) 01:40분경 상동동 거제낚시마트에서 낚시에 필요한 도구를 구입해 03:00시 남부면 저구항 명성낚시배를 타고 낚시 후 20:00 경 자택도착 이후 외출 없이 자택에서 지냈다.

21:00 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

3월9일(월) 13:20분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했으나, 발열체크시 36.4도, 코막힘 등 가벼운 단순 감기증상으로 코로나-19 역학적 연관성은 없어 의사의 진료 판단에 따라 진단검사는 하지않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후 15:00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으로 자신의 승용차로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은 결과, 발열은 36.5도였으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코로나 19 역학적 연관성은 없으나 본인이 원하여 비급여로 분류하여 검체채취를 하고 15:30분경 두모동 미래약국에서 약을 받고 16:00경 자차로 자택에 귀가 후, 확정판정시까지 외출 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했으며, 채취한 검체물은 민간수탁기관에 검사의뢰를 했다.

최종적으로 거제시는 오늘 3월 11일 09:20분 대우병원으로부터 검사결과 양성통보를 받고 경남도 보고 후 11:00 보건소 앰뷸런스로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 기관인 양산부산대학병원 음압병동에 이송하여 입원조치 했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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