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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청, 1-2번째 확진자 동선 및 이동경로 보니…계양체육관-성모당 약국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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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계양구청이 확진자 2명의 동선을 공유했다. 

지난 9일 계양구청은 먼저 1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알렸다. 

해당 확진자는 박촌동에 거주 중인 50세 여성으로 노원구 9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지난 5일 인천지하철을 이용해 박촌역, 부평역, 구로역을 거쳐 출근했다. 에이스손해보험 11층에서 근무 후 구로역, 부평역, 박촌역을 지나 퇴근했으며 박촌점 GS슈퍼에 방문했다. 항시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역시 박촌역, 부평역, 구로역을 거쳐 에이스손해보험 건물에서 근무했다. 7일에는 성모당 약국에서 종합 감기약을 구매했으며 8일에는 365내과연합의원, 365건강약국, 보현약국에 방문했다. 

계양구청

9일 도보로 보건서 선별진료소 받은 후 같은 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 의료원 음압병동에 입원조치됐다. 

11일에는 2번째 확진자의 1차 동선이 공개됐다. 2번째 확진자는 76년생 여자로 양천구 확진환자의 접촉자다. 해당 확진자는 작전서운동 도두리마을이 거주지다. 

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직장에서 근무 후 자가용을 이용해 귀가했다. 이후 계양체육관 쪽에서 반려견 산책을 하고 도보로 계양구 식당과 마트를 방문했다. 

7일에는 오후 2시에서 4시 계양체육관 근처에서 반려견 산책을 했으며 4시 이후 동선은 아직 파악 중이다. 

8일에는 자차를 이용해 서구 아시아드 경기장에 방문 후 반려견 산책을 하고 5시 이후 자택으로 귀가했다. 9일 동선은 아직 파악 중이며 10일 오전 계양구보건소에 방문 후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 8시 양성 판정을 받고 10시에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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