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2명 발생했다.
동대문구청 측은 오후 21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14번째, 15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먼저 14번째 확진자인 24세 여성 A씨는 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A씨는 회기동(경희대로 4길)에 거주하는 경북 문경시 주민으로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2월 24일(월) 기침 조금, 2월 26일 선별진료소 방문했으나 그당시 검사대상이 아니었음, 3월 9일 경희대학교병원 선별진료실서 검사 후 3월 10일 최종 양성 판정 받았다.
15번째 확진자인 B씨는 26세 여성으로 강남구 확진자와 3월 2일 점심식사를 같이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용신동 왕산로에 거주하며 동거 가족으로 언니가 1명 있으며 현재 자가 격리중에 있다.
B씨는 3월 4일 약간의 몸살기운을 느껴 3월 9일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실을 방문해 검사 했고, 3월 1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동대문구는 3월 10일 21시 기준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0 23: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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