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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안지호 투신사건과 윤재용 운전기사 사망사건의 공통점을 찾는다...김서형 "성흔연쇄살인사건이 생각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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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아무도 모른다’의 김서형이 성흔연쇄살인사건을 다시 되짚는다.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10일 방송된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고은호(안지호 분)이 추락한 뒤 이선우(류덕환 분)과 차영진(김서형 분)이 고은호의 행적을 뒤쫓았다. 신성중학교의 이사장인 윤희섭(조한철 분)은 백상호(박훈 분)에게 전화를 걸어 “성흔연쇄살인사건에 학교 이름만 안 나오게 해달라. 너무 복잡해질 것 같다.”고 부탁한다. 백상호는 “그러겠다.”고 말하지만 차영진이 고은호의 행적을 찾는 것에 대해서는 막아주지 않는다.

학교로 돌아간 이선우는 하민성(윤재용 분)에게 “나가서 점심을 먹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하민성의 운전기사가 시신으로 발견된 상황, 고은호는 하민성의 운전기사에게 폭행을 당한 뒤 투신을 했다. 하민성은 “고은호가 얼마나 다친 거냐.”고 묻지만 이선우는 대답하지 않는다.

한 편 주동명(윤찬영 분)이 고등학교 1학년 때 보이스피싱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주동명은 이선우의 연락을 무시한 뒤 김창수(한수현 분)을 찾아가 “아르바이트를 시켜달라.”고 말하지만 거절당한다. 주동명은 “왜 더 이상 일 안 주냐. 어디서 돈이라도 생긴 거냐.”물으며 은호 소식을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하민성 운전기사의 블랙박스를 조사하던 차영진은 성흔연쇄살인사건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직감을 하게 된다. 차영진은 "비슷한 지점이 많다. 피해자의 휴대폰이 사라지고 용의자가 사망했다."고 말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매주 월화 21시 4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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