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안재현과 이혼소송 중 어학연수를 떠난 구혜선이 기부 소식을 전했다.
10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동물 에세이집<나는 너의 반려동물>수익금은 재해구호협회에 기부되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려동물과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고 전한 그는 "코로나19 극복하여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소망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구. 경북 사랑합니다.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반려동물 수익금을 기부해서 감사합니다", "잘있어요? 요새 피드안올라와사 궁금했어요", "오랜만의 소식도 반가운데 뜻깊은 일에 동참까지", "좋은일 멋지세요 코로나 극복 화이팅입니다", "멋있어요. 언니도 언제나 화이팅이에욥", "언니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당시 그는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는 폭로글을 연이어 게재하 큰 화제를 모앗다.
이후 그는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대중에게) 피로감을 드렸다면 굉장히 죄송하고 좀 오해가 있었으면 풀리기를 원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