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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부산 신천지 연수원, 교인 진입 시도 '논란'에 ‘증거 인멸’ 의혹까지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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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부산 신천지 안드레 연수원에 거짓말을 하고 신천지 교인이 진입을 하려던 시도가 발각됐다. 이 소식에 누리꾼은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9일 부산 경찰청에 따르면 방역복을 착용한 10~20여명이 부산 동구에 위치한 신천지 연수원 건물에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졌다.

이들은 방역을 빌미로 출입하려 했지만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단 1명만이 방역업체 직원이었고, 나머지 인원은은 신천지 교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신천지 안드레 연수원 건물 / 연합뉴스 제공
부산 신천지 안드레 연수원 건물 / 연합뉴스 제공

경찰에 의해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동구보건소 측은 아직 폐쇄 중인 건물에 일반 신도가 진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이들을 돌려보냈다.

신천지 측인 연수원 건물이 폐쇄가 해제되기 전 건물을 방역하겠다는 계획을 구청에 전달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정작 현장에 도착한 것은 방역업체 인원이 아닌 신천지 교인들이 었던 점이 문제가 됐다.

방역업체와 신천지 측은 “폐쇄 기간이 끝나는 것을 대비해 전문업체를 불러 방역할 방침이었으나 업체 직원들이 신천지 건물 작업을 꺼려 교인을 동원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번 논란에 방역을 빌미로 신천지 교인이 폐쇄된 건물에 진입을 시도한 점이 누리꾼 사이 논란이 됐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대체 왜 교인이 폐쇄된 건물에 진입을 하냐며 분노하면서도, “모든 정황이 일부러 병을 여기저기 확산시키려고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후추**)”며 신천지가 고의적으로 바이러스를 유포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동조한 누리꾼들 역시 “이젠 거의 확신 단계입니다 (푸*)”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확실하네요. 신천지가 선거 개입용으로 신도들을 감염시킨거”라며 선거 개입을 위한 것이 아니냐고 분노했다. 이어 “증거 인멸에 들어갔나 보네요 (앞동*)” “뭐 숨긴 거 찾는건가 (Hor********)”라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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