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초밥 달인의 비결과 위치에 대한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용산에 위치한 초밥 달인의 맛집이 소개됐다.
특별한 숙성방법을 통해 인기 맛집으로 등극한 15년 경력의 장원석 초밥의 달인은 “요즘 코로나19도 있고 해서 힘든데, 그래도 다행히 주말에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만석이다”고 이야기했다.
손님들의 극찬을 받은 초밥의 밥은 달인의 특별한 비결로 지어진다. 달인은 직접 배합한 소금물로 밥을 짓는다.
달인은 작은 그릇에 쌀과 소금을 깔고 그 위로 무절임을 올렸다. 또한 참치살을 으깨듯 발라내 위로 올려준다. 이렇게 준비된 그릇은 다시마를 깔고 사이사이 가다랑어포를 채운 뒤 7일 동안 숙성을 거친다.
숙성이 완료되면 물에 행궈 소금물을 만들고, 이 물에 쌀을 냉장고에 두 시간동안 불린 뒤 밥을 지으면 초밥을 위한 특별한 밥이 완성된다.
달인의 맛집은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하며, 연중 무휴로 알려졌다. 다만 오후 3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 시 유의해야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0 18: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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