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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마스크 안 사기 운동 퍼졌지만"…구로구 콜센터 마스크 미착용 집단 감염에 상반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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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기자] 마스크 안사기 운동, 마스크 양보하기 운동을 향한 시선이 양분됐다. 

지난주부터 전국적으로 ‘마스크 안 사기‘, ‘마스크 양보하기‘ 운동이 퍼지며 본격적으로 SNS를 통해 마스크 사재기에 반대하거나, 기존에 사용하는 마스크의 여유분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양보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이와 같은 운동이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나부터 실천하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특히나 마스크 5부제 시행이 함께 이뤄지며 "나도 참여하겠다", "저희 가족도 마스크 안사기 동참합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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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0일 일각에서는 확산되고 있는 마스크 운동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로구 콜센터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집단 감염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마스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기 때문. 

심지어 구로구 콜센터 직원의 기사 곳곳에서는 마스크 안사기 운동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마스크 꼭 사서 쓰세요 안사기 그런 운동 하지말고 자기부터 쓰고 자기 건강 지키세요"(kh***), "이 상황에 마스크 안사기 운동, 면 마스크 쓰기 계속 해보시던가"(yc***), "구로구가 오랜기간 퍼진거면 대중교통 같이 타신분들.. 그 와중에 마스크 안사기운동 참"(숲****)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엄연히 마스크 안 사기, 마스크 양보하기 운동은 "마스크를 끼지말자"라는 식의 운동이 아니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특히나 마스크 안 사기 운동은, 마스크를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의 운동. 

이에 일각에서는 "마스크 안 사기 운동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게 아닌가"(ae***), "마스크를 착용하지말자는게 아니라 여유분 있으면 사지 말자는 취지인데 무슨 관련이냐"(fe***), "마스크 안 사기 운동을 마스크 안끼기 운동이라고 보는 것 같다"(wu**), "왜 이렇게 삐딱하게 보는지 모르겠다"(문*), "그냥 자발적으로 하겠다는데 문제가 되나"(정*)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 위치한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일 오후 3시 기준 64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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