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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항공사 임금 상태…‘임원 사표→전 노선 운항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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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난황을 겪고 있는 항공사들의 상황을 정리한 글이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각 항공사의 최근 임금 상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저가항공부터 대형 국적기 등 항공사들은 직원들의 임금 삭감부터 시작해 임원 전원 사표 제출부터 무급휴직, 행사 및 포상 취소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어떤 곳은 3월 전체 노선에 대해 운항을 중단 후 무급휴가로 사실상 사업이 올스톱된 상태다.

연합뉴스 제공-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제공-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상태로 진행됐다. 이로인해 경제 침체와 더불어 국가간 입국 절차 강화 등으로 국·내외 이동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에 가장 먼저 타격을 맞은 항공 및 여행사들이 경제적 손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국 항공사들 역시 임금 삭감 및 무급휴가 등을 실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항공사 상황에 누리꾼은 “암담하다 (녹냐옆*******)” “어떡하냐 (설탕*****)” “지상직 준비했던 사람으로서 암담하다. 지상직 학원도 계속 휴업중이야 (룰루****)”라며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몇몇 누리꾼은 “임원직은 아마 사표를 내도 수리를 안 하고, 대신 퇴사할 각오로 일하겠다는 뜻인 걸로 안다(쾰*)” “몇개 항공사 빼곤 다 유급휴직으로 바뀜(카레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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