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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스터트롯’, 임영웅 ‘편애 논란’…‘담당 작가’ 해명에도 계속되는 ‘공정성 의혹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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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과 출연자 임영웅이 구설수에 휘말렸다.

지난 7일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작가 한 명이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멜론차트인 #장하다내새끼 #임영웅’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온라인 음원 사이트 인기 순위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해당 캡처에는 임영웅의 ‘보랏빛 엽서’가 차트 98위에 진입한 내용과 임영웅에 대한 응원이 담겨있다.

임영웅 담당작가의 인스타그램
임영웅 담당작가의 인스타그램

그러나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이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특정 출연자에 대한 프로그램 작가의 편애가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헤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후 임영웅 팬들의 반박과 의혹을 제기한 시청자 사이, 논란이 커지기 시작했다.

이에 논란에 대해 최초 보도한 스포츠경향 측에 따르면 TV조선 ‘미스터트롯’ 측과은 “모든 출연자는 담당 작가가 있으며, 해당 작가는 임영웅 담당이다”며 “담당작가는 예선무대부터 함께 참가자의 무대 연출을 고민한다. 심리, 건강관리도 책임지다보니 애정을 쏟을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며 해명했다.

임영웅 인스타그램
임영웅

이번 논란에 일각에서는 “팬인 건 뭐라고 안 하겠는데. 좀 조심했어야지. 그런 식으로 하면 영웅님한테 벌써 화살이꽂히는 걸 왜 모르는지 (aodl****)” “애정이 생기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경연 중에  (ssh8****)” “다른 작가들도 다 내 새끼하고 싶겠죠? 하지만 이건 경연프로그램이에요. 이틀남은 시점에서 경솔한 건 맞아요. 이게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듯 하네요 (gioc****)”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다만 해명에도 불구하고 몇몇 누리꾼은 “애초에 경연 프로그램은 공정할 수 없음. 일단 시청률 잘 나오는 사람 위주로 연출할 수 밖에 없고 작가나 PD의 개인취향 또한 백프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rama****)” “공정하다고 믿는 게 바보 아닌가. 그 전에 흥했던 오디션 줄줄이 주작 걸렸는데 (hide****)” “모든 서바이벌 방송에는 항상 주인공이 있기 마련이죠. 주인공을 중심으로 반전과 역전 이런 걸 집어 넣는데요. 뭐 한 두 번 본게 아니라 놀랍지도 않음 (yemi****)”이라며 프로그램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차트에 딱하나 임영웅꺼 올라가서 글 올린건데, 다른 애들이 올라갔으면 똑같이 했겠지. 어이가 없다 (coll****)” “작가의 실수를 공정성 논란이나 인신공격으로 몰아가는 것은 임영웅에 대한 시기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건전한 댓글문화 만듭시다 (prat****)” “임영웅이 잘하긴 잘하나보다. 견제픽들은 신났네 (yeji****)”라며 계속되는 논란에 의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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