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서산시청이 2번 확진자 추가 발생 소식과 함께 정보를 브리핑했다.
10일 서산시청 측은 언론 브리핑과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서산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산 2번 확진자는 1번 확진자의 아내로, 1번 확진자가 9일 오후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직후 즉시 검사를 실시해 금일(10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번 확진자 역시 서산의료원에 격리 중이며, 음압병상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현재 확진자의 자택은 동문동 현진에버빌아파트로 알려졌으며, 서산시청 측은 1번 확진자의 자택과 근무지인 한화토탈 연구2동이 자체적으로 폐쇄된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접촉 의심자 164명은 현재 자택 격리 조치 중이며, 연구소 77명과 버스기사 38명 등이 검사를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역학조사로 확진자의 기본 동선이 파악됐으며, 보건소 방역대책반이 기본동선에 포함된 현진에버빌아파트와 1차 이동경로에 긴급 방역소독이 완료된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0 1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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