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가수 윤도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을 쾌척했다.
10일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윤도현이 아내와 딸의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도현이 기부한 1억 후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의 긴급 생계비와 생필품, 마스크 및 손소독제가 들어 있는 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도현은 “지금은 우리가 서로를 더 귀하게 여겨야 하는 시기인 것 같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위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우리의 ybeez(YB 팬클럽) 분들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녹음 중에 있다. 곧 제 개인 채널을 통해 들려드릴수 있길 바라며 남은 일요일 부디 평화로운 마음으로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윤도현은 꾸준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다. 그는 현재도 기아대책을 통해 미얀마 아동 3명을 후원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0 1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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