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랑’ 오승아, 신고은 향해 차 돌진 이선호 다쳐…후속 드라마는?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쁜사랑‘ 오승아가 광기가 폭발한 채로 신고은을 차로 치려 했다. 

9일 방송된 MBC ‘나쁜사랑’에서는 황연수(오승아)가 자신의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고 최소원(신고은)을 차로 치려고 하는 선택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재혁(이선호)는 소원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하며 아련한 표정을 지었다. 최소원은 어딘가를 향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자 이를 멀리서 지켜본 황연수는 "뭐야 우리집으로 가는거야?"라며 최소원의 뒤를 쫓았다. 

이는 과거 최소원이 황연수에게 "나 네 과거 다 얘기할거야. 사장님, 사모님한테 다 얘기할거라고"라고 말하며 협박한 것. 그러자 연수는 "너 미쳤어?"라고 물었다. 너 과거 호진이 누명씌운거 까지 다 밝힐 수 있으니까 내가 못할 것 같아?라고 물었다. 

연수는 "최소원 안돼 절대로 안된다고"라고 되뇌이며자 연수가 소원을 향해 차를 돌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재혁이 이를 막으며, 재혁이 직접 다치게됐고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오승아, 신고은이 출연하는 MBC ‘나쁜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나쁜사랑’의 후속은 현재 미정이며 총 120부작으로 5월 중순까지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