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상이몽2' 강남과 이상화가 혼인신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이상화·강남 부부는 혼인신고를 앞두고 김동현에게 증인을 부탁했다.
김동현은 부부의 부탁에 팔씨름을 이기면 써주겠다고 제안했다. 남자가 그정도 힘은 있어야 한다는 김동현에 강남은 "난 좀 쎄다"라며 근자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형 격투기 선수인데 나한테 지면 타격있지 않냐"고 도발해 김동현을 당황시켰다.
김동현은 "한 번에 5초안에 끝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강남은 "그게 안될거야"라며 견제했다.
혼인신고를 위한 팔씨름 대결을 앞두고 김동현은 "한번에 이겨도 괜찮냐"고 묻자 이상화는 "괜찮아 오빠 운동선수잖아"라며 다독였다.
하지만 강남은 이전에 보였던 근자감이 무색하게 1초만에 패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지난해 3월 이상화와 열애를 인정한 뒤 7개월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0 0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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