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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거다' 배우 최송현♥다이버 이재한 "우리는 운명"....전소미 "아이돌 공개연애? 대단한 것 같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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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9일 실제 커플의 공개연애 모습을 담은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첫 방송을 했다. 첫 사랑과 10년이상 연애한 후 결혼한 장성규부터 결혼적령기의 아들을 두고 있는 허재, 연애를 꿈꾸는 장도연과 전소미 등이 출연해 프로를 풍성하게 만든다.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아이돌 커플도 출연한다. 전소미는 “아이돌이 공개연애를 하려면 많은 벽을 넘어야 한다. 그래서 공개연애를 하는 분들이 대단한 것 같다.” 라며 아이돌 공개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전소미는 “프로를 보며 연애에 대한 버킷리스트를 1000개 정도 만들 생각.” 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첫 커플로는 배우 최송현과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이 출연했다.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은 프로다이버이자 스킨스쿠버 강사. 최송현과 이재한은 둘의 만남에 대해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재한은 “세부에서 만났다. 제가 다이빙을 하려고 간 섬에 와 있더라. 그래서 만났다. 같은 피사체를 보고 싶어했다.”며 “모든 게 완벽했다.”고 회상했다. 허재는 “저랑 비슷한 것 같다. 저도 첫눈에 반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킨스쿠버를 마친 최송현과 이재한은 촬영한 영상을 돌려보며 “예쁘다.”,“이 영상이 너무 좋다. 사랑에 빠졌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며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실제 커플들의 공개연애 모습을 담아내는 화제의 프로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MBC에서 22시 5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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